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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실적 발표

[BE 25Q2] 데이터센터 모멘텀이 붙긴 했다잉

by 2Ants 2025.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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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rratives


- 꾸준히 얘기해온 동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즈니스의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는 점 이제는 증명되고 있음.
  6개월 전, AEP의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AEP의 데이터센터 운영사인 AWS와 Cologics가 오하이오주에 블룸 시스템 배치하고 있다고 7/30 발표. 
  AEP는 전력 수요가 유례없으며, AEP와 같은 최대 송전망 기업 입장에서도 전력망 연결 계약 체결이 6~7년 걸린다고 지적.
  이와 같이 긴 지연을 피하기 위해 더 빠르게 가동할 수 있는 솔루션 제공하고 있다고 함.

- Oracle의 AI 데이터센터에 전력 공급 위해 "1개의 데이터센터에 90일 이내에 전력 공급". 
  Time to power는 블룸이 제공하는 중요 가치 중 하나임. 동사는 터빈이나 다른 방법과 달리 여러개의 AC-DC 변환기나, 고조파를 억제하는 특수 장비가 필요 없음. 여기서도 비용 절감이 나타나고 탄소 배출량 절감도 가능함.
  이는 결국 watch-to-flops ratio 최적화로 이어지고 수익 성장과 마진 증가로 이어나감.

- C&I 기업들도 빠른 실행에 더 높은 가치 부여하고 있음.
  Qunata 컴퓨터는 AI DC에 사용되는 AI 서버 제작함. 이들도 AI 수요 성장에 연결되어 있고 이들의 프리몬트 제조 시설에 신속히 배치했음. 추가적으로 퀀타는 독립형 로드 팔로잉 마이크로그리드를 주문했고 2Q에 설치함

- 이외에도 AI 하드웨어 생태계의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도 새로운 주문을 곧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미국 의회와 행정부가 연료전지 시스템 설치하는 기업들에 세금 공제 혜택 복원.
  세금공제는 사업 성장을 이끌 추가적인 순풍이 될 것.
- 지난 12년간 22,000대의 에너지 서버 배치했으며 총 백만개 이상의 연료전지 스택 생산했음. 그리고 이 연료전지 스택 각각은 고유한 디지털 트윈을 갖고 있어 현장에서 4.5조개가 넘는 데이터 포인트를 수집함
  여기에 AI를 활용하여 동사 성능 개선, 비용 줄이고, 고객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할 새로운 방법을 확보하고 있음. 대규모 운영도 이미 하고 있음.
- 현재 연 1GW규모인 공장 CAPA를 내년말(26년말)까지 연 2GW로 확대할 계획임.
  수요에 맞춰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음.


# Numbers


- 2Q 기준 가장 높은 매출 달성.
- 25년 만기 채권 113M 리파이낸싱(2.5->3%)
- 블룸의 지속적인 핵심 전략은 제품 원가 절감 //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한 비용 관리임.
  3분기 연속 이익과 영업 마진 기록, 서비스 사업부는 6분기 연속 수익 기록하며 최초 두자릿수 마진 달성.
- 매출 410M으로 19.5%, GPM은 28.2%로 6.5% 상승.
  제품 믹스와 공장의 부하 균등화 덕분임.
- 재고는 25년 하반기에 제품 출하가 가속화되면서 점진적으로 해소해 나갈 것.
- 연간 가이던스는 재확인. 


# Q&A


Q : 블룸 서버가 AI DC고객에게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전력 공급원으로 독점적인지 그리고 대규모 구축이 이뤄지고 있는지? 오라클과의 파트너십이 다른 거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는지?
A : 회사 차원에서 처음으로 하이퍼스케일러와 "직계약 고객"으로서 상호작용한 사례임. 이 프로젝트는 AI 데이터 센터 규모에 해당하며 첫 번째 프로젝트는 단일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게 됨. 오라클과는 여러 프로젝트에서 협업 중임.
특히 중요한 점은, 전력 공급이 "독립형"이라는 것. 전력망(Grid)와 연결되지 않고 블룸이 해당 고객의 1차 및 2차 전력 수요를 모두 책임짐. 이런 구조는 동사가 정확히 목표해왔던 것이며 고객은 블룸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음. 고객도 자본비용과 운영비용 최적화 가능.
이 프로젝트에서 블룸은 주요 전력원이자 부하추종을 담당하며, 대규모에서도 부하 추종 가능함을 입증할 것. 또한 대규모 운영 가능하고 AI 속도에 맞춰 설치 가능한 점 증명할 것. 90일 안에 설치할 것.

Q : 생산 CAPA 2배 확장한다는 것의 배경이 근거가 뭔지? 수주잔고가 있는지 아니면 산업 펀더멘탈 자체에서 보는건지?
A : 동사가 보기에 우리의 파이프라인은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성숙해졌다고 판단. 대형 하이퍼스케일러들이 하루에 1B이상의 CAPEX를 쓰고, 올해에만 500B이상이 투입될 예정이고, 이중 최소 50B는 전력 자본 장비에 들어감. 단순 계산만 해도 매달 원자력 발전소 하나 분량의 기저부하 전력이 추가로 필요한데 현재 기존 전력 인프라로는 속도 못맞춤. 
이 틈을 파고들 수 있는 솔루션이 동사이고 구조적 트렌드로 보고 있음. 2GW가 끝이 아니라 멀티 GW로 확장해 나갈 것이며 확신을 가지고 진행중임.

Q : CAPA 증설 타임라인과 1GW 초과 시점은 언제일지? 자금은 확보되어있는지?
A : 올해와 내년 내내 고객 일정에 맞춰 생산능력 확보하게 될 것. 구체적인 시점은 언급하기 어려움. 26년말까지는 될 것. 총 1억달러 들며 분기별 분산 집행, 자금 준비 완료

Q : 영업이익률 7.1% 수준이고 올해 가이던스 중간값 8.5%인데 26~27년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 도달 가능한지, 마진 개선의 주요 배경이 뭔지?
A : 마진 개선은 재무적 절제에서 비롯된 것. OPEX 지출, 조달 방식 등 다양한 방법. 향후 영업이익률 개선될 것이고 적시성을 확실하게 제공하면서 그에 합당한 대가를 받고 있음. 분기별로 믹스와 물량에 따라 변동성 있을 순 있음. 다만 올해는 공장을 부하 균등화하여 운용했기에 연간 기준으로 큰 수혜이며 의도된 것.

Q : 어제 AEP 실적 콜에서도 귀사 제품의 확장성과 관련해 긍정적인 언급이 있었음. 현재 AEP와 함께 몇개의 데이터센터에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급이 확대될 가능성 있는지?
A : AEP 서비스 계약은 1GW임. 1GW 채우는 것은 물론 추가 계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기대 하고 있음. 실질적으로 양사 협의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몇 달 안에 더 많은 내용을 듣게 될 것

Q : 과거 언급한 CHP 솔루션의 효율적 장점이 오라클과의 프로젝트에도 적용하고 있는지?
A : 고객들이 CHP 솔루션을 들으면 관심히 높아짐. 질문의 순서를 보면 1) 제품이 기한 내 적시성있게 공급이 되는지 // 2) 열병합을 후속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를 문의함. 동사 제품은 마치 스마트폰에 앱을 추가하듯이 CHP를 추가할 수 있고 이런 유연성과 기술이 고객에게 어필중임. DC뿐 아니라 공장에 냉방이 필요하거나 증기가 필요한 C&I도 마찬가지임. 모든 분야에서 수요가 나타나고 있으며 CHP를 적용하면 DC의 20% 전력을 절약하는 효과가 있고 냉방을 위한 추가 전력대신 폐열을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음.

Q : ITC가 내년 적용되니 4분기 일정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는지?
A : ITC 적용 시점에 대한 공백 전혀 없음. 작년부터 올해까지 ITC 받아왔고, 26~32년까지도 계속 적용되기에 공백이 없음. BBB법안은 연료전지에 26년 1월부터 ITC 적용하나, 세이프 하버 조항에 따라 25년에 충분한 물량을 확보해두었기 때문에 25년 고객이 26년까지 기다릴 필요 없음. 지연될 이유 없음.

Q : 상반기가 서프라이즈 나오며 가이던스를 상향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A : 동사의 가이던스는 우리의 시스템 출하 능력이 아니라 고객의 준비 상황이 중요함. 많은 프로젝트들이 그린필드(신규)이고, DC나 공장을 제시간안에 완공하고 가스 연결이나 전력 연결, 각종 허가 등이 맞춰져야 함. 주~2달 정도 일정이 조정될 수 있음. 하지만 프로젝트가 철회될 위험은 없고 수익 인식 시점이 이런 요소에 달려 있어 유연성이 있는 것.

Q : 해외 시장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A : 현재 해외 30%, 미국 70%로 사업이 진행중. 이 비율은 향후 1년 정도 유지될 것. 미국 시장이 너무 다이나믹하기 때문임. 하지만 시장 다양성 중요하며 한국, 대만, 독일, 이탈리아, 영국 등이 다음 타겟임.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고 정책 입안자와 규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미국 내 초기와 같은 과정을 거치고 있는 상황임. 계속 진전중임.

Q : DC외 산업용(화학공장) 수요 증가 조짐과 임시 전력으로 사용되다가 서버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지?
A :  과거에는 콘크리트를 붓고 고정 설치를 했으나 이제는 SKID 방식으로 설치하여 Grid 자체를 to-go하는 방식으로 건설 중. 트럭에 실어서 현장에 떨어뜨리고 가스/전력/무선 통신만 연결하면 끝나게 설치하고 있음. 동사는 모듈형이기에 100mw를 20mw씩 5개로 나눠서 다른 곳에 설치할 수도 있고 다시 하나로 모을 수도 있음. 그래서 하이퍼스케일러들도 큰 고나심을 보이고 있음. 어떤 지역에서 전력을 확보했다가 나중에 다른 곳에서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할 때 시스템을 쉽게 이동할 수 있음. 2년 정도만 임시로 쓰면 되는거 아닌가? 라는 의견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결국 그때도 임시 해결책이 필요하고 모두가 알고 있다고 생각함.

Q : BBB법안으로 가격을 더 밀어붙일 수 있지 않나?
A : 26년까지의 보조금은 유형에 따라 40,50%였으나 BBB는 30%라 실질적으로 보조금은 약간 줄어들었음. 물론 30%만으로도 여전히 매우 매력적인 솔루션이고 동사가 매년 원가를 절감하고 있음. 수익성 유지에는 전혀 문제 없음.

Q : 제품 개발 로드맵에 대한 업데이트. 차세대 제품과 점진적인 개선이 어디서 일어나고 있고 이 변화가 경제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A : 블룸 제품은 세대별로 단절되게 일어나는 개선이 아니라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음. 모델1에서 모델2로 가는게 아니라 제품이 지속 개선되고 있고 자연스럽게 통합할 수 있음. 동사의 경우 자재 관세가 4% 가량 부과되는 상황에도 마진 가이던스 유지한 배경도 지속적인 개선 덕분임. 따라서 제품의 세대를 구분하지 않음. 디지털 트윈으로부터 실시간 피드백 데이터를 받고 있고 제품을 개선해나가고 있음. CHP, 부하추종, 그리와 분리된 상태로 작동하면서도 부하를 따르는 기능 등 모두 연속적으로 일어난 것.

Q : 천연가스 터빈과 비교해서 동사 솔루션이 어떻게 더 최적인지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다. 상황에 따라 고객은 터빈을 쓸 수도 있을텐데 우위가 어떻게 되는지?
A : 6개월 전만해도 DC의 독립형 전력이 20%로 보았으나 이제는 40%에 달하고 있음. DC설문에서도 독립형 전원 의향 비율이 증가하고 있음. 이 상황에서 기존의 단일 구조 터빈은 유지보수를 위해 한 유닛을 멈추면 다른 유닛이 대기 상태에 있어야 함. 블룸은 이와 다르게 하나가 멈춰도 나머지가 돌아가 유연하며 자본지출은 터빈과 최소 동등하거나 유리함. 또한 터빈은 동사보다 연료 소비가 최소 15~20% 더 많기에 OPEX 측면에서는 확실한 우위가 됨. 대기오염 발생하지 않는 것도 허가 측면에서 빠른 속도로 이어짐. 



# AEP 콜 내용 내 BE 언급 부분


이는 우리에게 매우 흥미로운 기회이지만, 우리는 자본 배분에 있어서 매우 신중한 자세를 유지할 것이며, 우리의 재무 건전성과 신용지표 강화를 계속해서 중시할 것입니다. 우리는 또한 Bloom 연료전지의 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센터 부하를 최초 전력 공급에서 최종 그리드 연결까지 이어주는 저위험 방식입니다. 우리는 이 혁신적인 솔루션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객들과 이 에너지 공급 옵션에 대해 논의 중입니다.

우리 지역으로 들어오고자 하는 신규 데이터센터의 유입은 여전히 굉장히 활발합니다. 주마다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은 지역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들과 협력하면서 가능한 한 빠르게 가동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하이오에서는 AWS와 Cologix 두 고객사에 연료전지를 적용하여, 그들과의 계통 연계(interconnection agreement)가 완료될 때까지 연결 기간을 지원했습니다. 이 연계에는 일반적으로 5~7년이 걸리며, 이는 저희의 많은 서비스 지역에서 흔한 시간 범위입니다. (Bridge 느낌이네, 송전망 대비 안되면 더 쓰는거고)

 

# 의견 정리


- 오라클은 1개동 규모(150~200MW 추정)이고 이걸 독립형으로 아예 전담.
- 펀더멘탈은 계속 좋아지고 있고, 모멘텀도 좋아지고 있음.
  장기 투자 논리의 모멘텀이 더 강화되고 있고, 정성적으로도 좋아지고 있음.
- 다만 이를 뒷받침하고 증명해줄 정량(숫자) 증명이 확실히 찍혀줘야함.
  어닝 서프 뿐 아니라 가이던스 상향도 필요해보임.
- Bridge 전력에서 Final 전력으로 이어질지,,


# 어닝 시즌에 해야할 일


  : 기존 보유 종목의 장기 투자 논리가 여전히 유효한가?
  -> 초기 투자 논리인 수소는 Far Away. 새로운 thesis인 DC와 전력화가 유효하게 작용.
  : 모든 기업에 대해 장기적 경쟁 우위가 약화되고 있는지, 강화되고 있는지, 그대로인지?
   정성/정량 관점에서 두 부분을 평가할 또 다른 기회일 뿐.
  -> 경쟁 우위는 강해지고 있음. 더 많은 수요, 공급 CAPEX 증설, 마진 확대, 새로운 고객사 확대, 파트너사들의 언급 증가 등 정량 관점에서도 매출 증가, 마진 확대 등이 나타나고 있음. 다만 가이던스 미상향에 대한 아쉬움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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