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ary
REV : 0.3B (YOY 41.0%, QOQ 20.2%) 컨센서스 5.5%
GPM : 17.4% (YOY 17.8%, QOQ -0.8%, NON-GAAP -19.1%)
OP : -18% (YOY -21.2%, QOQ -18.7%, NON-GAAP -9.8%) 컨센서스 -13.3%
EPS : -0.20 (YOY -0.20, QOQ -0.20) 컨센서스 -0.10
매출은 좋았고, GPM – OPM - EPS 등 수익성 지표는 아쉬운 부분 있었지만, 인플레, 인건비, 물류비 등 비용 압박으로 인한 제조사 전반의 상황인지라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매출 성장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인플레 및 공급망 압박이 양호해질 경우 비용관리 측면에서도 좋아질 것으로 보임.
비즈니스 업데이트
(굉장히 중요. 향후 50%도 블룸 7.5 최신 버전으로 바뀌면 GPM 상승)
(해당 시장 관련해서는 다음달에 소식 가져올거임)
- EPC 파트너들 사용하며 Installation 매출 줄이지만 마진 상승. 아웃소싱 및 집중화 전략 사용
(Product & Service Rev 증가 -> 매우 중요)
어닝콜 Q&A
Q : 2022년 전해조와 연료전지 제품의 비용 절감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 부탁. 타사에서 전해조 비용 절감 및 스케일업 얘기 나와서 그럼(플러그인듯)
A : 비용 압박인 현재 상황은 사이클이기에 영원하지 않음. 우리는 볼륨 증가 없이도 비용 절감을 해왔음. 지금은 볼륨 업과 동시에 진행 중임. (비용 절감에 있어서 굉장한 자신감 보임)
Q : 과거 비용 절감 히스토리를 보아하니 인정합니다. 추가로 제도적인 부분이 통과될 경우 단기/장기 적으로 어떤 사업부가 가장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나요?
A : 일단 과거 정책은 1년짜리들이었는데 이번에 5년, 10년 단위의 확실한 내용들이 나오고 있음. 그리고 ITC와 PTC 모두 지원하며 공급자-수요자 모두 수혜를 보면서 전해조 사업은 $3/KG로 회색 수소와 가격 패리티를 맞추게 함. 최종 소비자 입장에서 같은 가격에 그레이/그린을 선택할 수 있다면 무엇을 고를지는 분명하다. 그리고 인프라 법안은 탄소포집 분야도 들어간다는 점 참고해달라.
Q : SK랑 만든 수소 혁신 센터 관련 방향성이 무엇인가? 특정 제품 비전, 효율성, 제품 판매 혹은 유형 자산 목적 등?
A : 연료전지-전해조 관련임. 다만, 제품보다는 SK와 협동하여 IP를 보호함과 동시에 타사와 협업하여 제품 통합을 일궈내는 것이 목적. (제품 발전과 보호도 있지만 암모니아, 트럭 등 타사 제품과의 연동을 실험하며 최적화 및 효율을 만들어 내기 위함)
Q : 현금 소모 관련해서 공장 건설과 다른 자본 투자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니?
A : 4분기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고 이에 따라 선적 및 인도 관련 추가 자본 투하 진행 예정이다. 프리몬트 시설 증설도 8~9개월 정도로 빠르게 늘렸고, 투하된 비용은 1년도 안돼서 회수 가능. (공장 capa 증설 시 1라인에 200MW)
Q : 제품과 서비스 마진 관련해서 설명 부탁. 대략 20%쯤 되는지? 어떻게 이뤄질 수 있는건지? 스케일 효과 혹은 제품 개선?
A : 일단 우리 파워 모듈은 신제품으로 깔리고 있음. 신제품은 기본적으로 저렴한 비용에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함(블룸 마진의 핵심) 이 부분에 개선이 나고 다음으로 최근 계약에서는 적어도 20% 마진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계약함. 그래서 신규계약을 추가할 때마다 마진이 올라감. (과거에는 더 낮았기에) 마지막으로 1년 전 서비스 사업에 에서 적자, 이번에는 BEP에서 소폭 흑자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 제품 기준으로는 충분히 20% 가능함.
Q : 한국 정책 관련해서 한국은 내수 7GW, 수출 8GW로 알고 있는데 앞에서 설명한 15GW 관련하여 설명 추가해줄래? 한국에 생산 공장 지을 건지?
A : SK에서 최소 500MW는 확정이고, SK는 복합체(지주 개념? 혹은 글로벌 지역?)로 단순히 에너지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 다양한 것을 하고 있다. SK가 글로벌에서 건설, WTE, Biogas, 재활용 천연가스, 파이낸싱까지 진행하며 확장시켜줄 수 있음. sk에코 비즈니스가 친환경 관련된 다양한 일이고 대부분의 업무에 기술/제품적으로 블룸이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얘기하고 싶은 듯.
Q : 앞서 말한 500MW를 연료전지와 전해조로 구분 좀 해줄래?
A : 전부 연료전지임. 그래서 우리가 미니멈 500MW라고 한 거임. 전해조까지 포함하면 업사이드 있음.
Q : 미국과는 다른 세일즈 방식 관련(한국)해서 너네가 얻는 게 무엇이야? 대형 고객사 같은 예시 들어줄 수 있음? 혹은 백로그를 1년 한 번 이상으로 말해주거나?
A : 일단 백로그와 부킹은 1년에 한번 줬는데 작년 이후로 연 중반에 한번 더 알려주는 것 하고 있어. 그리고 내년 1분기에 4분기 마치면서 백로그 또 나올 거임. 새로 영입함 C레벨과 헤드들이 너무 잘해줘서 신규 프로젝트, 지역 등 수요 개쩐다
Q : 블룸 서버 7.5 관련해서 타임라인과 원가 영향 설명 좀
A : 7.5는 기본적으로 5.0에 비해 원가가 쌈.
Q : 천연가스 가격 관련해서 너네 고객 반응이 궁금하다
A : 일단 우리는 제품만 팔지 연료 관련해서는 고객이 현/선물 사든, 헷지를 하든 알아서 관리함. 포춘 100대 기업들은 알아서 자기들이 다 관리함. 다만 확실한 건, 이렇게 연료 가격이 변동성이 있는 상황에서 타사 제품과 MIX 되어 있는 상황 속 우리 회사의 효율성을 느끼게 되면 당연히 우리 제품이 선호된다는 것은 확실함. (기술에 대한 자신감, 연료 가격이 올라감에 따라 효율성 높은 제품을 선호할 것이다)
Q : 최근 유럽에서 전해조 관련하여 굉장히 빠르게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공유사항 있나요? 그리고 삼성중공업과의 수소 선박 관련해서도 부탁
A : 유럽은 전해조랑 연료전지 둘 다 수요를 보고 있음.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커버 중에 있으며 진입할 좋은 기회로 보고 있음. 수소 선박은 다음 분기 콜에서 발표합니다. 재밌는 거 들고 와요 ~
3분기 재무 분석
수치 분석이 나오는 부분은 기업 PPT 자료는 영상으로 대체!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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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1년 전에 내가 올린 3분기 실적을 보면 기업의 비전과 내러티브를 팔로우업해야 한다고 적혀있다.
그리고 1년이 흐른 지금, 블룸에너지가 제시했던 비전과 내러티브는 매우 잘 진행되고 있다.
또한, 향후 가이던스를 제공하고 이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통해서 2022-4Q에는 흑자 전환을
FY23년도는 연간 기준으로 흑자전환을 제시하면서 내가 믿어왔던 그림들을 차근차근 이뤄나가고 있다.
이런 데이터들이 축적되면서 그동안 수소 대장주라고 불려 왔던 PLUG POWER 대비하여 주가 퍼포먼스가 더 좋다.
현재 제시한 비전들과 국가의 정책 서포트 등 좋은 모습을 기대할 만한 기업으로 남아있다.
향후 흑자전환과 제시했던 성장률을 달성해준다면 주가는 필히 올라갈 수밖에 없다고 본다.
블룸에너지,,, 너만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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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에 올린 사진인데 여기에 그린 암모니아와 원자력이 추가된 상황이다.
END-MARKET이 늘어나면서 기업의 매출 성장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금처럼만 해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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