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포트폴리오

■ 짱모 5월 포트폴리오

[Commnet]

1) 우선 현재 저는 대대적인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작업을 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따라서 NVDA와 MSFT와 같은 종목들의 수익 실현이 최근에 있었고, 그만큼 현금 비중이 올라갔습니다. 포스코케미칼과 ENPH 두 종목은 아마 리밸런싱을 하더라도 가져갈 종목이지 않을까 싶은데, 비중에 대한 고민은 좀 더 신중하게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종목들의 비중은 수익을 본 종목들의 차익실현 때문에 높아졌는데, 아마 다음 달 포트폴리오에서는 여러 종목들이 편입되면서 비중 조절이 될 것입니다.

2) 현재 봐두고 있는 종목들이 몇 개 있습니다. 차차 기업 분석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리밸런싱에선 포트폴리오를 성장주에서 가치성장으로 방향성을 바꾸게 되면서 대대적으로 종목 변경이 이루어질 것인데, 새로 편입될 종목들은 기본 산업 강자와 기업 현금이 풍부한 친구들로 바뀔 것 같습니다. 글을 올리겠지만 미리 언급을 드리면 저는 향후 M&A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이고(지금도 눈에 띄게 활발해진 것 같습니다), 여기서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는 기업들을 잡아보려고 합니다. M&A가 활발해지는 이유와 After Corona의 시장 변화 흐름은 차차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주토피아 5월 포트폴리오

[Commnet]

1) 5월 한달 굉장히 다이나믹했습니다. 일단 5월도 기존에 새워둔 원칙대로 각 종목마다 20%씩 동일비중으로 분할매수 하였습니다. 분명히 시작은 거의 20%로 비슷하게 시작되었는데 DNMR 비중이 10%인걸 보면 정말 눈물이... (올라갈 거라 믿습니다 ^^)앞을 가리네요. 그치만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고, 제가 샀던 당시에도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살 예정입니다. 남은건 제 실천력뿐이네요 !

2) 5월 미국 증시는 많은 이벤트들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보급이 본격화되면서 확진자 추세는 줄어들었고 /
미국 경제지표는 호조를 띄고 실업지표는 개선세를 보이며 경기 회복세를 보였고 /
인플레 우려로 변동성이 높았지만 결국 월마감 기준 미국채 10년물은 1.6%언더로 안정화 /
바이든 정부의 인프라 투자 법안 및 증세 계획 발표로 수혜섹터들이 부상하며
변동성 높았지만 좋은 장세를 보였습니다. 

3) 향후 6월 관련해서 "금리 인상에 따른 조정이 올거다"와 "미국 증시는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일것이다"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무엇이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자신의 의견을 믿는다면 거기에 배팅하면 되는 것이겠죠?
그리고 확실한 건, 지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종목별 차별화 장세가 들어온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지수 움직임에 상관없이 좋은 주식은 계속 오르고 있고, 실적이 안 나오는 기업은 쭉 빠지는 모습이네요.
기업분석 보다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